美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둑질 성행
입력 2021.10.19 (09:52)
수정 2021.10.19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고에 쌓인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은 모두 도난된 장물들입니다.
어떻게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이 장물로 나올 수 있을까?
지난해 한 약국 매장에서 촬영된 화면입니다.
도둑이 매장에서 물건을 쓸어 담은 뒤 경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습입니다.
[브루어/소매상인 연합 : "그냥 좀도둑들이 아니라 범죄 조직들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형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이 지역 점포 5개를 추가로 문 닫기로 했습니다.
[사파리/샌프란시스코 시 감독 위원회 : "절도는 상인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명성에도 큰 타격입니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에서 대규모로 거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됩니다.
그래서 미 의회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신원을 더욱 엄격히 검증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이 장물로 나올 수 있을까?
지난해 한 약국 매장에서 촬영된 화면입니다.
도둑이 매장에서 물건을 쓸어 담은 뒤 경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습입니다.
[브루어/소매상인 연합 : "그냥 좀도둑들이 아니라 범죄 조직들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형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이 지역 점포 5개를 추가로 문 닫기로 했습니다.
[사파리/샌프란시스코 시 감독 위원회 : "절도는 상인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명성에도 큰 타격입니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에서 대규모로 거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됩니다.
그래서 미 의회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신원을 더욱 엄격히 검증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둑질 성행
-
- 입력 2021-10-19 09:52:13
- 수정2021-10-19 09:55:38
창고에 쌓인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은 모두 도난된 장물들입니다.
어떻게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이 장물로 나올 수 있을까?
지난해 한 약국 매장에서 촬영된 화면입니다.
도둑이 매장에서 물건을 쓸어 담은 뒤 경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습입니다.
[브루어/소매상인 연합 : "그냥 좀도둑들이 아니라 범죄 조직들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형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이 지역 점포 5개를 추가로 문 닫기로 했습니다.
[사파리/샌프란시스코 시 감독 위원회 : "절도는 상인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명성에도 큰 타격입니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에서 대규모로 거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됩니다.
그래서 미 의회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신원을 더욱 엄격히 검증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약품 상자들이 장물로 나올 수 있을까?
지난해 한 약국 매장에서 촬영된 화면입니다.
도둑이 매장에서 물건을 쓸어 담은 뒤 경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습입니다.
[브루어/소매상인 연합 : "그냥 좀도둑들이 아니라 범죄 조직들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황이 심각해지자 대형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이 지역 점포 5개를 추가로 문 닫기로 했습니다.
[사파리/샌프란시스코 시 감독 위원회 : "절도는 상인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명성에도 큰 타격입니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대안으로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에서 대규모로 거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됩니다.
그래서 미 의회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신원을 더욱 엄격히 검증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