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악사고 구조자 10명 중 3명, 병원 이송 거부
입력 2021.10.19 (10:05)
수정 2021.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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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산악사고를 당했다며 구조 요청을 한 등산객 10명 가운데 3명은 병원에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4,300여 건 가운데 1,100여 건은 구조 후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악구조 출동의 27%에 해당합니다.
병원 이송을 거부한 사람들은 탈진했거나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로, 119 구조 출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4,300여 건 가운데 1,100여 건은 구조 후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악구조 출동의 27%에 해당합니다.
병원 이송을 거부한 사람들은 탈진했거나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로, 119 구조 출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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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악사고 구조자 10명 중 3명, 병원 이송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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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9 10:05:46
- 수정2021-10-19 10:54:00
강원도에서 산악사고를 당했다며 구조 요청을 한 등산객 10명 가운데 3명은 병원에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4,300여 건 가운데 1,100여 건은 구조 후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악구조 출동의 27%에 해당합니다.
병원 이송을 거부한 사람들은 탈진했거나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로, 119 구조 출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4,300여 건 가운데 1,100여 건은 구조 후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악구조 출동의 27%에 해당합니다.
병원 이송을 거부한 사람들은 탈진했거나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들로, 119 구조 출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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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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