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송전탑 반대 주민 폭행”…“입지선정위 업무 방해”

입력 2021.10.19 (10:34) 수정 2021.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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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어제(18일) 한국전력 홍천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5일 한전 원주전력지사에서 열린 제18차 입지선정위원회 진행 과정에서 한전 직원들이 주민들을 폭행해 주민 10여 명이 다쳤다며 한전의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반대위 주민들이 차량 이동 경로에 주저앉는 등 업무를 방해해 주민들을 해산시켜야 했으며, 주민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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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이 송전탑 반대 주민 폭행”…“입지선정위 업무 방해”
    • 입력 2021-10-19 10:34:46
    • 수정2021-10-19 10:41:39
    930뉴스(춘천)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어제(18일) 한국전력 홍천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5일 한전 원주전력지사에서 열린 제18차 입지선정위원회 진행 과정에서 한전 직원들이 주민들을 폭행해 주민 10여 명이 다쳤다며 한전의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반대위 주민들이 차량 이동 경로에 주저앉는 등 업무를 방해해 주민들을 해산시켜야 했으며, 주민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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