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 미사일 발사 규탄…조건없는 만남 제안 여전”
입력 2021.10.20 (04:43)
수정 2021.10.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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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면서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우리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관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워싱턴에서 북한과 관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린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관여하고 동맹,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우리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관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워싱턴에서 북한과 관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린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관여하고 동맹,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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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면서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우리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관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워싱턴에서 북한과 관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린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관여하고 동맹,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우리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관해 동맹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워싱턴에서 북한과 관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열린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외교에 관여하고 동맹,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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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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