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출 4백억 달러 달성 청신호

올 들어 경북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4백억 달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경북의 누적 수출은 3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9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고, 올해는 지난 3월을 제외하고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TV와 무선전화기, 디스플레이 등이 수출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