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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실습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10.20 (09:56) 수정 2021.10.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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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정운 학생의 현장실습 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습 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학생들이 실습 중인 324개 모든 사업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실습을 중단시키고 현장실습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현장실습생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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