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올레길-산티아고 순례길 공동마케팅 추진 논의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주도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 당시 협의한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잇는 관광 협력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제주 올레 1코스와 산티아고 순례길 구간에 각각 상징물을 설치하고 오늘 주한 스페인대사, 다음 달에는 스페인관광청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공동마케팅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초·중학교 급식소 수돗물 수질 양호

제주도상하수도본부가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소 13곳의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탁도와 잔류 염소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다만 수도꼭지 필터가 편색된 4개 학교에 대해서는 별도 성분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 다음 달까지 도매시장 감귤 유통실태 점검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비상품 유통을 막고 고품질 감귤의 원활한 유통 처리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까지 전국 4대 도매시장에서 감귤 유통 실태와 품질 상태를 점검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에 전기 셔틀카 운행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노인과 아동 등 교통약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전기 셔틀카 오백장군호를 공원 내 전설의 통로에서 돌박물관 입구 등에서 운행하기로 하고 24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6일부터는 유료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