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안세영,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입력 2021.10.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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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23)과 안세영(19·이상 삼성생명)이 2년 만에 출전한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김가은은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19 21-8)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도 독일의 이본 리를 2-0(21-12 21-17)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1위 모모타 켄토(일본)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던 허광희(26·삼성생명)는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쓰네이야마 칸타(일본)에게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남자단식, 혼성복식 우승을 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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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안세영,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 입력 2021-10-20 10:37:13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23)과 안세영(19·이상 삼성생명)이 2년 만에 출전한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김가은은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19 21-8)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도 독일의 이본 리를 2-0(21-12 21-17)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1위 모모타 켄토(일본)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던 허광희(26·삼성생명)는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쓰네이야마 칸타(일본)에게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남자단식, 혼성복식 우승을 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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