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클러스터’ 두 배 이상 확장
입력 2021.10.20 (11:33)
수정 2021.10.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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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의 35만 7천㎡를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등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오늘(10/20)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분야 연구개발·제조시설이 들어서게 될 이 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10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현재 매립하고 있는 11공구와 연결해 200만㎡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체 입주기업을 700개로 늘리고 고용인원도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송도 11공구 용지 공급은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제조·서비스기업 6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의 35만 7천㎡를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등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오늘(10/20)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분야 연구개발·제조시설이 들어서게 될 이 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10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현재 매립하고 있는 11공구와 연결해 200만㎡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체 입주기업을 700개로 늘리고 고용인원도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송도 11공구 용지 공급은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제조·서비스기업 6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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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20 11:34:22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의 35만 7천㎡를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등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오늘(10/20)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분야 연구개발·제조시설이 들어서게 될 이 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10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현재 매립하고 있는 11공구와 연결해 200만㎡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체 입주기업을 700개로 늘리고 고용인원도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송도 11공구 용지 공급은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제조·서비스기업 6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의 35만 7천㎡를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등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오늘(10/20)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분야 연구개발·제조시설이 들어서게 될 이 땅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10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현재 매립하고 있는 11공구와 연결해 200만㎡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체 입주기업을 700개로 늘리고 고용인원도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송도 11공구 용지 공급은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모더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제조·서비스기업 6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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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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