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파업…경기지역서도 돌봄교실·급식 등 차질
입력 2021.10.20 (13:09)
수정 2021.10.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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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으로 경기지역 학교에서도 돌봄교실과 급식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3만 7천여 명 가운데 20%가량인 7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가운데는 학교급식 종사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초등보육전담사가 26%, 특수교육지도사가 18%가량 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8백여 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이 생기면서 간편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20%가량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유치원 방과 후 수업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전국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초등보육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3만 7천여 명 가운데 20%가량인 7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가운데는 학교급식 종사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초등보육전담사가 26%, 특수교육지도사가 18%가량 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8백여 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이 생기면서 간편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20%가량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유치원 방과 후 수업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전국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초등보육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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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공무직원 파업…경기지역서도 돌봄교실·급식 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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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0 13:09:37
- 수정2021-10-20 13:11:49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으로 경기지역 학교에서도 돌봄교실과 급식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3만 7천여 명 가운데 20%가량인 7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가운데는 학교급식 종사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초등보육전담사가 26%, 특수교육지도사가 18%가량 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8백여 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이 생기면서 간편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20%가량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유치원 방과 후 수업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전국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초등보육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경기지역 교육공무직 3만 7천여 명 가운데 20%가량인 7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파업 참가자 가운데는 학교급식 종사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초등보육전담사가 26%, 특수교육지도사가 18%가량 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8백여 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에 차질이 생기면서 간편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20%가량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고 유치원 방과 후 수업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앞서 전국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초등보육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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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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