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4,9% 파업…학교 2천 5백여 곳 대체 급식
입력 2021.10.20 (16:44)
수정 2021.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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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조리사와 돌봄 종사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2천 8백여 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0일)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만 5,201명으로 전체 교육 공무직원 16만 8,597명의 14.9%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하며 전체 급식 대상 학교 1만 2,403곳 가운데 23.4%에 해당하는 2,899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2,581곳의 학교는 대체급식을 운영했는데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한 학교는 2,249곳,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17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도 31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전체 6,052곳의 학교 가운데 1,362곳이 파업에 참여했고, 파업의 영향으로 운영되지 못한 돌봄 교실은 전체 1만 2,402곳 중 13.7%인 1,69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늘(20일)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만 5,201명으로 전체 교육 공무직원 16만 8,597명의 14.9%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하며 전체 급식 대상 학교 1만 2,403곳 가운데 23.4%에 해당하는 2,899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2,581곳의 학교는 대체급식을 운영했는데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한 학교는 2,249곳,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17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도 31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전체 6,052곳의 학교 가운데 1,362곳이 파업에 참여했고, 파업의 영향으로 운영되지 못한 돌봄 교실은 전체 1만 2,402곳 중 13.7%인 1,69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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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4,9% 파업…학교 2천 5백여 곳 대체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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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0 16:44:43
- 수정2021-10-20 17:05:43

급식 조리사와 돌봄 종사자 등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2천 8백여 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0일)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만 5,201명으로 전체 교육 공무직원 16만 8,597명의 14.9%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하며 전체 급식 대상 학교 1만 2,403곳 가운데 23.4%에 해당하는 2,899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2,581곳의 학교는 대체급식을 운영했는데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한 학교는 2,249곳,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17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도 31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전체 6,052곳의 학교 가운데 1,362곳이 파업에 참여했고, 파업의 영향으로 운영되지 못한 돌봄 교실은 전체 1만 2,402곳 중 13.7%인 1,69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부는 오늘(20일)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만 5,201명으로 전체 교육 공무직원 16만 8,597명의 14.9%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하며 전체 급식 대상 학교 1만 2,403곳 가운데 23.4%에 해당하는 2,899곳의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2,581곳의 학교는 대체급식을 운영했는데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한 학교는 2,249곳,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172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사 일정을 조정한 학교도 31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전체 6,052곳의 학교 가운데 1,362곳이 파업에 참여했고, 파업의 영향으로 운영되지 못한 돌봄 교실은 전체 1만 2,402곳 중 13.7%인 1,69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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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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