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발’ 동부하수처리장 결국 공사 연기
입력 2021.10.20 (21:38)
수정 2021.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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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당초 오늘(20일) 예정했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착공을 결국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월정리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착공을 늦추고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2017년 9월부터 하루 처리량을 2만 4천 톤으로 늘리는 공사가 추진됐지만, 삼화지구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 계획이 알려지면서 월정리 주민들과 해녀들이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월정리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착공을 늦추고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2017년 9월부터 하루 처리량을 2만 4천 톤으로 늘리는 공사가 추진됐지만, 삼화지구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 계획이 알려지면서 월정리 주민들과 해녀들이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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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반발’ 동부하수처리장 결국 공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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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0 21:38:50
- 수정2021-10-20 22:01:55

제주도가 당초 오늘(20일) 예정했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착공을 결국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월정리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착공을 늦추고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2017년 9월부터 하루 처리량을 2만 4천 톤으로 늘리는 공사가 추진됐지만, 삼화지구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 계획이 알려지면서 월정리 주민들과 해녀들이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월정리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착공을 늦추고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2017년 9월부터 하루 처리량을 2만 4천 톤으로 늘리는 공사가 추진됐지만, 삼화지구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 계획이 알려지면서 월정리 주민들과 해녀들이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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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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