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보당 “진주시 부동산 조례, 부결 규탄” 외

진보당 경남도당이 '진주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방지' 조례안 부결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은 의회 전문위원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단체장의 고유 권한 침해와 상위법 위반은 사실과 다른 '트집 잡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발의된 '공직자 부동산 투기 방지 조례'가 한 차례 부결된 뒤 재상정됐지만 그제(18일) 상임위에서 또 부결됐습니다.

진주시, 소상공업체 565곳 2백만 원씩 지원

진주시가 소상공업체 560여 곳에 경영 환경 개선사업비로 2백만 원씩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옥외간판 교체나 인테리어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에 해당됩니다.

진주시는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이번 지원에서 탈락한 업체 3백여 곳 등 요건을 갖춘 모든 신청자에게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해군 선별진료소 저녁 7시까지 운영

남해군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다음 달 1일부터 1시간 당겨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남해군보건소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확진자 발생이 줄면서 선별진료소 야간 이용자가 없어 운영 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합니다.

‘2021 사천문화재 야행’ 오는 11월 열려

사천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콘텐츠 사업인 '사천문화재야행'이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 동안 대방진굴항과 각산 봉수대, 삼천포 대교공원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밤에 문화재를 보거나 거리를 걷는 등 6개 주제로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