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금융사고 대구은행 간부 영장

입력 2021.10.21 (19:48) 수정 2021.10.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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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의 사옥 매입 과정에서 일어난 금융 사고와 관련해 당시 글로벌사업부장이었던 간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매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지 중개인에게 천2백만 달러, 우리 돈 약 135억 원을 지급했다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대구은행은 캄보디아 DGB특수은행 부행장 등 현지 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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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금융사고 대구은행 간부 영장
    • 입력 2021-10-21 19:48:00
    • 수정2021-10-21 19:57:18
    뉴스7(대구)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의 사옥 매입 과정에서 일어난 금융 사고와 관련해 당시 글로벌사업부장이었던 간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매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지 중개인에게 천2백만 달러, 우리 돈 약 135억 원을 지급했다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대구은행은 캄보디아 DGB특수은행 부행장 등 현지 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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