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신축 이전”

청주 흥덕보건소가 신축될 전망입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 열린 66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청주시 복대동 옛 흥덕구청사를 개축해 보건소를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신축이 효율적이라는 다수 의견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국·도비 62억 2천만 원을 확보해 2027년까지 신축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청주시의회 윤여일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80억 원이 넘게 투입된 옛 흥덕구 청사 활용 문제 등이 발생하는 등 행정력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