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11일간 휴무령’…식당·쇼핑몰 폐쇄

입력 2021.10.22 (10:45) 수정 2021.10.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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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당국이 식당과 쇼핑몰 등 사업장에 11일간의 휴무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역에 선포한 9일간의 휴무 조치보다 기간을 더 연장한 건데요.

모스크바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더 심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는 3만 6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이중 약 8천 명이 모스크바에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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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2 10:45:05
    • 수정2021-10-22 10:52:16
    지구촌뉴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당국이 식당과 쇼핑몰 등 사업장에 11일간의 휴무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역에 선포한 9일간의 휴무 조치보다 기간을 더 연장한 건데요.

모스크바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더 심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는 3만 6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이중 약 8천 명이 모스크바에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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