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자몽만 한 우박 쏟아져…16cm 관측이래 최대

입력 2021.10.22 (11:01) 수정 2021.10.22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9일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했습니다.

자몽만 한 우박이 쏟아져 자동차 앞 유리가 파손되고, 양철 지붕과 태양광 패널이 찌그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6센티미터 우박은 호주 기상 관측이래 가장 큰 것인데요.

이번 자연재해에 대해 가디언은 "지름 5센티미터 이상 우박은 특정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16센티미터의 거대 우박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고, 도쿄와 홍콩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하루에 한두 차례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비 소식이 있어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토론토 10월은 서울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호주, 자몽만 한 우박 쏟아져…16cm 관측이래 최대
    • 입력 2021-10-22 11:01:42
    • 수정2021-10-22 11:04:22
    지구촌뉴스
지난 19일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했습니다.

자몽만 한 우박이 쏟아져 자동차 앞 유리가 파손되고, 양철 지붕과 태양광 패널이 찌그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6센티미터 우박은 호주 기상 관측이래 가장 큰 것인데요.

이번 자연재해에 대해 가디언은 "지름 5센티미터 이상 우박은 특정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16센티미터의 거대 우박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고, 도쿄와 홍콩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하루에 한두 차례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비 소식이 있어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토론토 10월은 서울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