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김태호·박진 등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입력 2021.10.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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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박진, 김태호 국회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공정과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대위원장을 추가로 영입하고 공정과혁신위원회 신설과 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경남도지사를 지냈고,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만 41세에 역대 최연소 민선 광역자치단체장을 맡은 만큼 경남지역의 지지 기반을 넓혀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진 의원은 영국 뉴캐슬대 정치학과 교수, 한영협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국회 외통위원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해 윤 후보와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의 역할은 물론 국민캠프의 외교안보 정책 수립에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합류하면서 윤석열 캠프는 지난 17일 선대위 위원장으로 영입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함께,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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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캠프, 김태호·박진 등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 입력 2021-10-24 11:40:07
    정치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박진, 김태호 국회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공정과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대위원장을 추가로 영입하고 공정과혁신위원회 신설과 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경남도지사를 지냈고,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만 41세에 역대 최연소 민선 광역자치단체장을 맡은 만큼 경남지역의 지지 기반을 넓혀나가는데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진 의원은 영국 뉴캐슬대 정치학과 교수, 한영협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국회 외통위원장 등을 지냈고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해 윤 후보와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의 역할은 물론 국민캠프의 외교안보 정책 수립에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합류하면서 윤석열 캠프는 지난 17일 선대위 위원장으로 영입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함께,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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