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423명…백신 접종 완료율 70.1%
입력 2021.10.24 (12:02)
수정 2021.10.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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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16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입니다.
해외 유입 28명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0.79%입니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과 비슷하지만, 발생 추이를 보면 2천명대 후반이었던 한 달 전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로 11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이후 16일째 천명대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5백명 대, 인천은 9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2명, 부산, 대구, 충북에서 3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2주 간 감염 경로를 보면, 선행확진자 접촉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긴장을 풀면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앵커]
이렇게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건,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랐기 때문일텐데요.
어제는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3만여 명 늘어 전체 접종률은 70.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이 처음 시작된 뒤 240일 만에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만 1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4%입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1.8%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 70%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이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일상을 회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청회를 열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백신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의 70% 정도는 순차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보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16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입니다.
해외 유입 28명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0.79%입니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과 비슷하지만, 발생 추이를 보면 2천명대 후반이었던 한 달 전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로 11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이후 16일째 천명대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5백명 대, 인천은 9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2명, 부산, 대구, 충북에서 3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2주 간 감염 경로를 보면, 선행확진자 접촉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긴장을 풀면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앵커]
이렇게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건,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랐기 때문일텐데요.
어제는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3만여 명 늘어 전체 접종률은 70.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이 처음 시작된 뒤 240일 만에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만 1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4%입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1.8%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 70%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이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일상을 회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청회를 열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백신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의 70% 정도는 순차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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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24 1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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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16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입니다.
해외 유입 28명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0.79%입니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과 비슷하지만, 발생 추이를 보면 2천명대 후반이었던 한 달 전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로 11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이후 16일째 천명대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5백명 대, 인천은 9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2명, 부산, 대구, 충북에서 3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2주 간 감염 경로를 보면, 선행확진자 접촉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긴장을 풀면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앵커]
이렇게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건,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랐기 때문일텐데요.
어제는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3만여 명 늘어 전체 접종률은 70.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이 처음 시작된 뒤 240일 만에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만 1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4%입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1.8%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 70%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이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일상을 회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청회를 열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백신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의 70% 정도는 순차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보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16일째 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먼저 신규 확진자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입니다.
해외 유입 28명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하루 사이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명률은 0.79%입니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과 비슷하지만, 발생 추이를 보면 2천명대 후반이었던 한 달 전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오늘로 11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이후 16일째 천명대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5백명 대, 인천은 9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2명, 부산, 대구, 충북에서 3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2주 간 감염 경로를 보면, 선행확진자 접촉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긴장을 풀면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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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건,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랐기 때문일텐데요.
어제는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하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3만여 명 늘어 전체 접종률은 70.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이 처음 시작된 뒤 240일 만에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만 1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4%입니다.
18세 이상으로 보면 91.8%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 70%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전제 조건이었는데요.
이제 어떻게 일상을 회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청회를 열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백신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의 70% 정도는 순차적으로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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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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