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년 동안 화물차 보행자 사고 1,482건 발생

입력 2021.10.25 (09:56) 수정 2021.10.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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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화물차 보행자 사고가 천 5백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화물차로 인한 사고가 천482건이 발생해 235명이 숨지고 천4백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탁송차량 사고로 5명이 숨졌던 여수 한재사거리 사고가 가장 많았고, 광주에서는 남구 월산119안전센터 부근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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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5년 동안 화물차 보행자 사고 1,482건 발생
    • 입력 2021-10-25 09:56:34
    • 수정2021-10-25 11:07:00
    930뉴스(광주)
최근 5년동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화물차 보행자 사고가 천 5백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화물차로 인한 사고가 천482건이 발생해 235명이 숨지고 천4백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탁송차량 사고로 5명이 숨졌던 여수 한재사거리 사고가 가장 많았고, 광주에서는 남구 월산119안전센터 부근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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