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청사 후적지 개발 구상안 공개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월 실시한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결과 지상 65층 안팎의 복합 시설인 '메가 라이브러리' 조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복합 시설의 구상안은 식물원과 지하공원 등 녹지공간 활용과 문화예술 산업 거점 조성, 메타버스 관련공간 구성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 옛 시청 터 주변으로 달성공원에서 2.28공원,국채보상공원을 잇는 국채보상로 녹지 벨트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중구청은 오늘(25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쯤 대구시에 제출,협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