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손실금 직원 부담은 명백한 갑질…진상 조사해야”
입력 2021.10.25 (21:42)
수정 2021.10.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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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상대로 억대의 횡령 손실금을 메꾸도록 한 전주의 한 지역 농협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농협분회는 오늘(25) 내부 직원 한 명이 벌인 억 대의 손실금을 직원들에게 부담시킨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인사권을 가진 농협 조합장의 요청을 소속 직원이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횡령 사고의 책임은 농협 조직과 조합장이 직접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농협분회는 오늘(25) 내부 직원 한 명이 벌인 억 대의 손실금을 직원들에게 부담시킨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인사권을 가진 농협 조합장의 요청을 소속 직원이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횡령 사고의 책임은 농협 조직과 조합장이 직접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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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손실금 직원 부담은 명백한 갑질…진상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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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5 21:42:07
- 수정2021-10-25 21:47:07
직원들을 상대로 억대의 횡령 손실금을 메꾸도록 한 전주의 한 지역 농협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농협분회는 오늘(25) 내부 직원 한 명이 벌인 억 대의 손실금을 직원들에게 부담시킨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인사권을 가진 농협 조합장의 요청을 소속 직원이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횡령 사고의 책임은 농협 조직과 조합장이 직접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주농협분회는 오늘(25) 내부 직원 한 명이 벌인 억 대의 손실금을 직원들에게 부담시킨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강력한 인사권을 가진 농협 조합장의 요청을 소속 직원이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횡령 사고의 책임은 농협 조직과 조합장이 직접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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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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