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이재용 오늘 1심 선고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1시 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의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