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정치] 이낙연 ‘선대본부 상임 고문’ 배경은?

[앵커]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난 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졌습니다.

지사직 사퇴에 예비후보 등록, 대통령 만남 일사천립니다.

여론조사 문항에 합의한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도 종반전으로 가고 있는데,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호남 민심은 요동을 쳤습니다.

주간정치에서 정치 이슈에 대한 전망과 의미,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킹핀정책리서치, 오스용 대표 나오셨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에서 고대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이 전 대표가 힘을 보태겠다고는 했습니다만 맡겠다는 직책이 선대본부 상임 고문이네요.

'직접 발 벗고 돕지는 않겠다'인가요?

[앵커]

이재명 후보, 오늘 문재인 대통령만난 걸 두고 아댱에서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하던데, 민주당으로선 '원팀 확인' '힘 실어주기' 필요했겠죠?

[앵커]

이재명 후보, 오늘 예비후보 등록도 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하면 달라지는 게 있나요?

[앵커]

요새, 여기 저기서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쏟아져서요.

정당, 후보 지지율.

흐름으로 짚고 넘어가 볼까요?

[앵커]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 어제 충청까지 돌았죠.

지금까지와는 달리 후보 간 네거티브 자제하고 본선 경쟁력 주장하던데, 왜 달라졌을까요?

[앵커]

최종 결과, 열흘 남았습니다.

윤석열, 홍준표 박빙으로 보이는데, 결국 대선 후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어제,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를 '정치적 쇼'를 위한 무대로 이용하지 말라면서 윤석열 후보더러 광주 오지 말라고 했어요.

여당 지지하는 호남 유권자들 입장에서 시원하긴 한데, 우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대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