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 임기 내 확정해야” 외

광주경실련이 영호남과 충청권 시민사회단체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의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현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공공기관 추가 이전 시계가 멈추려 한다며 하루빨리 추가 이전계획을 수립할 것과 함께 공공기관의 자회사 등을 지방이전 대상으로 규정하도록 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평동산단 매립장, 환경영향평가 다시 해야”

'평동산단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주민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동산단 매립장 시설 계획의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폐기물이 50톤씩 나온다는 과거의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달리 실제 배출량은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평가를 다시 해 매립장 땅을 공익사업 부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술자리서 여성 폭행한 50대 송치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저녁 광주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로 56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경찰청은 같은 술자리에 있었는데도 여성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은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례서 50대 남성 일주일 째 실종

구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51살 A씨가 구례군 간전면의 한 야산으로 혼자 버섯을 캐러 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견과 드론 등을 투입해 A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