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내일부터 신청…80만 여 곳에 2조4천억 지급
입력 2021.10.27 (00:04)
수정 2021.10.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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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이 내일부터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은 모두 80만 여곳인데, 대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입니다.
전체 보상 규모는 2조 4천억원 정돕니다.
적게는 10만원, 피해가 심한 곳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한다면 빠르면 신청 당일, 늦어도 이틀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보상 결과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 첫 나흘 간은 '홀짝제' 가 운영됩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보상 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의 반발입니다.
전체 자영업자 550만명 가운데 85% 정도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권병관 : "중소 여행사들은 매출이 제로(0)로, 재기불능상태인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직접적인 경영유지 금융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초저금리 긴급 대출 지원책 등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급 대상은 모두 80만 여곳인데, 대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입니다.
전체 보상 규모는 2조 4천억원 정돕니다.
적게는 10만원, 피해가 심한 곳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한다면 빠르면 신청 당일, 늦어도 이틀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보상 결과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 첫 나흘 간은 '홀짝제' 가 운영됩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보상 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의 반발입니다.
전체 자영업자 550만명 가운데 85% 정도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권병관 : "중소 여행사들은 매출이 제로(0)로, 재기불능상태인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직접적인 경영유지 금융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초저금리 긴급 대출 지원책 등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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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내일부터 신청…80만 여 곳에 2조4천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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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7 00:04:01
- 수정2021-10-27 00:11:42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이 내일부터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은 모두 80만 여곳인데, 대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입니다.
전체 보상 규모는 2조 4천억원 정돕니다.
적게는 10만원, 피해가 심한 곳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한다면 빠르면 신청 당일, 늦어도 이틀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보상 결과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 첫 나흘 간은 '홀짝제' 가 운영됩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보상 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의 반발입니다.
전체 자영업자 550만명 가운데 85% 정도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권병관 : "중소 여행사들은 매출이 제로(0)로, 재기불능상태인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직접적인 경영유지 금융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초저금리 긴급 대출 지원책 등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급 대상은 모두 80만 여곳인데, 대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입니다.
전체 보상 규모는 2조 4천억원 정돕니다.
적게는 10만원, 피해가 심한 곳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한다면 빠르면 신청 당일, 늦어도 이틀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보상 결과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30일 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 첫 나흘 간은 '홀짝제' 가 운영됩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보상 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의 반발입니다.
전체 자영업자 550만명 가운데 85% 정도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권병관 : "중소 여행사들은 매출이 제로(0)로, 재기불능상태인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직접적인 경영유지 금융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보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 초저금리 긴급 대출 지원책 등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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