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애벌레 단백질 추출 기술 개발…“단백질 파우더 활용”
입력 2021.10.27 (07:39)
수정 2021.10.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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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국산 발효제인 누룩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애벌레, 고소애의 단백질 추출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 기술로 만든 고소애 단백질 분말 성분을 확인한 결과, 100그램당 단백질 함량이 기존보다 25퍼센트 가량 증가한 반면 지질 함량은 30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줄어 단백질 보충용 파우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 단백질을 물에 잘 섞이는 농축액이나 가루로 생산해 활용도를 늘리면 곤충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 만든 고소애 단백질 분말 성분을 확인한 결과, 100그램당 단백질 함량이 기존보다 25퍼센트 가량 증가한 반면 지질 함량은 30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줄어 단백질 보충용 파우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 단백질을 물에 잘 섞이는 농축액이나 가루로 생산해 활용도를 늘리면 곤충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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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애벌레 단백질 추출 기술 개발…“단백질 파우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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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7 07:39:38
- 수정2021-10-27 08:38:16
농촌진흥청이 국산 발효제인 누룩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애벌레, 고소애의 단백질 추출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 기술로 만든 고소애 단백질 분말 성분을 확인한 결과, 100그램당 단백질 함량이 기존보다 25퍼센트 가량 증가한 반면 지질 함량은 30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줄어 단백질 보충용 파우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 단백질을 물에 잘 섞이는 농축액이나 가루로 생산해 활용도를 늘리면 곤충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로 만든 고소애 단백질 분말 성분을 확인한 결과, 100그램당 단백질 함량이 기존보다 25퍼센트 가량 증가한 반면 지질 함량은 30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줄어 단백질 보충용 파우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 단백질을 물에 잘 섞이는 농축액이나 가루로 생산해 활용도를 늘리면 곤충 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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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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