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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송전탑반대위·이장협, 한전 규탄 성명

입력 2021.10.27 (10:34) 수정 2021.10.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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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와 횡성군 이장 협의회가 어제(26일) 횡성군청에서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 송전탑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한전이 주민 동의 없이 추가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송전탑 입지선정위원회에 주민 참여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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