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상대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시행 한 달 만에 58명 검거

입력 2021.10.27 (12:53) 수정 2021.10.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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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위장 수사를 시행해, 한 달 만에 35건을 적발하고 피의자 58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성착취물 제작 6건, 성착취물 판매와 배포 26건, 성착취 목적의 대화 2건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위장 수사를 하고 있는데, 위장 수사란 경찰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범죄자에게 접근해 증거를 수집하는 수사 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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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청소년 상대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시행 한 달 만에 58명 검거
    • 입력 2021-10-27 12:53:13
    • 수정2021-10-27 1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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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위장 수사를 시행해, 한 달 만에 35건을 적발하고 피의자 58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성착취물 제작 6건, 성착취물 판매와 배포 26건, 성착취 목적의 대화 2건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위장 수사를 하고 있는데, 위장 수사란 경찰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범죄자에게 접근해 증거를 수집하는 수사 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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