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뼈 부러지고도…찰리 모턴의 투혼

입력 2021.10.27 (21:55) 수정 2021.10.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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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 찰리 모턴이 경기 중 공에 맞아 다리 뼈가 부러졌지만 삼진까지 잡아내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2회 휴스턴 구리엘의 타석.

빠른 타구가 모턴의 다리를 강타합니다.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닐 텐데 그대로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까지 잡아내는 모턴.

3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는데요.

시속 약 154km의 빠른공까지 던집니다.

또다시 삼진을 잡았지만 통증을 호소하며 휘청이고 마네요.

교체된 모턴은 검진 결과 종아리뼈 골절이었는데요.

그 상태로 삼진을 잡고 강속구도 던졌다니 모두가 놀랐습니다.

애틀랜타 타선은 1회 선두 타자 홈런 등으로 휴스턴에 6대 2로 승리하며 모턴의 투혼에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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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뼈 부러지고도…찰리 모턴의 투혼
    • 입력 2021-10-27 21:55:04
    • 수정2021-10-27 2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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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 찰리 모턴이 경기 중 공에 맞아 다리 뼈가 부러졌지만 삼진까지 잡아내는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2회 휴스턴 구리엘의 타석.

빠른 타구가 모턴의 다리를 강타합니다.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닐 텐데 그대로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까지 잡아내는 모턴.

3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는데요.

시속 약 154km의 빠른공까지 던집니다.

또다시 삼진을 잡았지만 통증을 호소하며 휘청이고 마네요.

교체된 모턴은 검진 결과 종아리뼈 골절이었는데요.

그 상태로 삼진을 잡고 강속구도 던졌다니 모두가 놀랐습니다.

애틀랜타 타선은 1회 선두 타자 홈런 등으로 휴스턴에 6대 2로 승리하며 모턴의 투혼에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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