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일본, 다음 달 대형 행사 관객 상한 ‘만 명’ 해제

입력 2021.10.28 (06:41) 수정 2021.10.28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로 지난 25일부터 음식점 영업 시간 제한을 대폭 해제한 일본이 스포츠 경기 같은 대형 행사들의 최대 관객을 만 명 이내로 제한하던 방역 지침도 다음 달 해제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가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홀 공연 등 대형 행사의 입장 관객을 최대 만 명으로 제한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다음 달 1일부터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에서 전문가 조언을 거쳐 이같이 결정할 계획인데요.

다만, 대형 행사 관객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지침은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쿄도를 포함한 일본 광역자치단체들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에서 300명대로 급감하자 최근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일본, 다음 달 대형 행사 관객 상한 ‘만 명’ 해제
    • 입력 2021-10-28 06:41:44
    • 수정2021-10-28 06:57:19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로 지난 25일부터 음식점 영업 시간 제한을 대폭 해제한 일본이 스포츠 경기 같은 대형 행사들의 최대 관객을 만 명 이내로 제한하던 방역 지침도 다음 달 해제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가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홀 공연 등 대형 행사의 입장 관객을 최대 만 명으로 제한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다음 달 1일부터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에서 전문가 조언을 거쳐 이같이 결정할 계획인데요.

다만, 대형 행사 관객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지침은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쿄도를 포함한 일본 광역자치단체들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에서 300명대로 급감하자 최근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