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시설 이전 문제로 신공항 용역 3달 연장

입력 2021.10.29 (10:11) 수정 2021.10.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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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기간이 당초 다음 달 5일까지에서 내년 2월 3일까지로 석 달 연장됩니다.

대구시는 군 공항에 있는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서는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관련 협상을 위임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승인이 체결되지 않아 용역 기간을 석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군 공항의 미군 시설 권한 위임이 승인되면 향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합동 실무단 협의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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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시설 이전 문제로 신공항 용역 3달 연장
    • 입력 2021-10-29 10:11:45
    • 수정2021-10-29 11:03:15
    930뉴스(대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기간이 당초 다음 달 5일까지에서 내년 2월 3일까지로 석 달 연장됩니다.

대구시는 군 공항에 있는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서는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관련 협상을 위임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승인이 체결되지 않아 용역 기간을 석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군 공항의 미군 시설 권한 위임이 승인되면 향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합동 실무단 협의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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