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62명 신규 확진, 사흘째 700명대…경로 조사중 37%

입력 2021.10.29 (10:24) 수정 2021.10.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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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한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5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사흘째 하루 7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양지역 초등학교, 안산지역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3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6일 동안 학생과 가족 등 모두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산시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28일까지 사흘 동안 모두 15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429명 56.3%,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78명 36.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71.5%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6.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 1,118명이고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919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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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762명 신규 확진, 사흘째 700명대…경로 조사중 37%
    • 입력 2021-10-29 10:24:00
    • 수정2021-10-29 10:27:52
    사회
경기도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한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5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사흘째 하루 7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양지역 초등학교, 안산지역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3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6일 동안 학생과 가족 등 모두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산시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28일까지 사흘 동안 모두 15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429명 56.3%,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78명 36.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71.5%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6.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 1,118명이고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919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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