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카드 승인액 8.6%↑…“전반적 소비심리 회복세”
입력 2021.10.29 (10:38)
수정 2021.10.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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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3분기 전체 카드 사용액이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신용·체크) 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6% 늘어난 24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승인 건수도 60억 7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2.2%), 운수업(5.1%), 교육서비스업(18.5%) 등의 카드 승인액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승인액은 7% 감소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및 대형마트 매출 회복으로 도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은 늘었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은 3분기 여행·이동 및 회식을 자제했던 영향이 승인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신용·체크) 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6% 늘어난 24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승인 건수도 60억 7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2.2%), 운수업(5.1%), 교육서비스업(18.5%) 등의 카드 승인액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승인액은 7% 감소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및 대형마트 매출 회복으로 도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은 늘었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은 3분기 여행·이동 및 회식을 자제했던 영향이 승인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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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카드 승인액 8.6%↑…“전반적 소비심리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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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9 10:38:40
- 수정2021-10-29 10:47:12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3분기 전체 카드 사용액이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신용·체크) 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6% 늘어난 24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승인 건수도 60억 7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2.2%), 운수업(5.1%), 교육서비스업(18.5%) 등의 카드 승인액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승인액은 7% 감소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및 대형마트 매출 회복으로 도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은 늘었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은 3분기 여행·이동 및 회식을 자제했던 영향이 승인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신용·체크) 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6% 늘어난 24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승인 건수도 60억 7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2.2%), 운수업(5.1%), 교육서비스업(18.5%) 등의 카드 승인액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승인액은 7% 감소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및 대형마트 매출 회복으로 도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은 늘었지만, 숙박 및 음식점업은 3분기 여행·이동 및 회식을 자제했던 영향이 승인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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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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