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성 허리케인 피해 속출

입력 2021.10.29 (11:00) 수정 2021.10.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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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지중해성 허리케인 '메디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디케인'은 지난 24일부터 시칠리아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 좀처럼 세력이 약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피해 규모가 크고, 영향이 오래 지속되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지중해 지역에 열대성 기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낮 기온이 19도로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홍콩은 사계절이 있지만, 기온 차가 크지 않습니다.

시드니에는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케이프타운과 런던, 파리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고,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흐린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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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성 허리케인 피해 속출
    • 입력 2021-10-29 11:00:24
    • 수정2021-10-29 11:04:29
    지구촌뉴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지중해성 허리케인 '메디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디케인'은 지난 24일부터 시칠리아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 좀처럼 세력이 약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피해 규모가 크고, 영향이 오래 지속되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지중해 지역에 열대성 기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낮 기온이 19도로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홍콩은 사계절이 있지만, 기온 차가 크지 않습니다.

시드니에는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케이프타운과 런던, 파리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고,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흐린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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