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770명…사흘 연속 7백명대

입력 2021.10.29 (11:19) 수정 2021.10.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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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백 명 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769명, 해외유입은 1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86명입니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 52명(6.7%), 병원 및 요양시설 56명(7.3%), 확진자 접촉 358명(46.5%), 감염경로 조사 중 303명(39.4%), 해외유입 1명(0.1%)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123명(16.0%), 30대 120명(15.6%), 70세 이상 109명(14.1%) 순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4명,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8명 등입니다.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은 종사자 1명이 24일 처음 확진 뒤, 27일까지 7명 추가 확진되고, 28일에 13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입니다.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환자 2명이 27일 첫 확진 뒤, 28일에 14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

서울시 인구 950만 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오늘(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0.7%(767만 3,374명), 2차 접종은 74.4%(707만 5,79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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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770명…사흘 연속 7백명대
    • 입력 2021-10-29 11:19:59
    • 수정2021-10-29 11:51:34
    사회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백 명 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769명, 해외유입은 1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86명입니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 52명(6.7%), 병원 및 요양시설 56명(7.3%), 확진자 접촉 358명(46.5%), 감염경로 조사 중 303명(39.4%), 해외유입 1명(0.1%)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123명(16.0%), 30대 120명(15.6%), 70세 이상 109명(14.1%) 순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4명,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8명 등입니다.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은 종사자 1명이 24일 처음 확진 뒤, 27일까지 7명 추가 확진되고, 28일에 13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입니다.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환자 2명이 27일 첫 확진 뒤, 28일에 14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입니다.

서울시 인구 950만 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오늘(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0.7%(767만 3,374명), 2차 접종은 74.4%(707만 5,79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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