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 내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입력 2021.10.29 (11:23) 수정 2021.10.29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내일(3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치뤄집니다.

행정안전부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초청 인원을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회 위원,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단 등 50인 이내로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운구행렬은 내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빈소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0분에는 고인의 연희동 사저를 들르게 됩니다.

오전 11시쯤 고인의 운구행렬이 평화의 광장에 입장하면 영결식이 시작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이 진행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집행위원장)의 약력 보고, 김부겸 국무총리(장례위원장)의 조사가 이어집니다.

이어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하고, 종교의식과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분향, 추모곡, 조총 발사, 운구행렬 출발, 폐식으로 이어집니다.

영결식은 KBS 등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 종료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진행한 뒤, 파주 검단사에 안치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 내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 입력 2021-10-29 11:23:25
    • 수정2021-10-29 16:03:17
    사회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내일(3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치뤄집니다.

행정안전부는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초청 인원을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회 위원,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단 등 50인 이내로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운구행렬은 내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빈소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0분에는 고인의 연희동 사저를 들르게 됩니다.

오전 11시쯤 고인의 운구행렬이 평화의 광장에 입장하면 영결식이 시작됩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이 진행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집행위원장)의 약력 보고, 김부겸 국무총리(장례위원장)의 조사가 이어집니다.

이어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하고, 종교의식과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분향, 추모곡, 조총 발사, 운구행렬 출발, 폐식으로 이어집니다.

영결식은 KBS 등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 종료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진행한 뒤, 파주 검단사에 안치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