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물동량, 지난달까지 4.5% 증가…역대 최대 기록 경신할 듯

입력 2021.10.29 (11:28) 수정 2021.10.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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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수출입 화물이 증가하면서 인천항의 연간 물동량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51만 5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물동량이 다음 달에 300만TEU를 돌파한 뒤 올 연말에는 지난해 327만TEU를 넘으면서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의 항만 개발계획을 담은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는 인천항의 물동량이 오는 2030년에는 422만TEU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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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물동량, 지난달까지 4.5% 증가…역대 최대 기록 경신할 듯
    • 입력 2021-10-29 11:28:30
    • 수정2021-10-29 11:40:14
    사회
올해 수도권 수출입 화물이 증가하면서 인천항의 연간 물동량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51만 5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물동량이 다음 달에 300만TEU를 돌파한 뒤 올 연말에는 지난해 327만TEU를 넘으면서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의 항만 개발계획을 담은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는 인천항의 물동량이 오는 2030년에는 422만TEU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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