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수사 경찰 피해 도주하던 50대 절도 피의자 추락사
입력 2021.10.29 (11:44)
수정 2021.10.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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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잡히지 않으려고 지붕 위로 달아난 50대 절도 피의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미곡처리장에서 7m 높이 지붕 위로 올라간 58살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 씨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경찰을 보고 근처 미곡처리장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이틀 동안 잠복 수사하던 중이었습니다.
A 씨를 쫓아간 경찰은 미곡처리장 지붕 위로 올라간 피의자에게 내려오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다시 도망쳤고 이후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엔 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미곡처리장에서 7m 높이 지붕 위로 올라간 58살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 씨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경찰을 보고 근처 미곡처리장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이틀 동안 잠복 수사하던 중이었습니다.
A 씨를 쫓아간 경찰은 미곡처리장 지붕 위로 올라간 피의자에게 내려오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다시 도망쳤고 이후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엔 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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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수사 경찰 피해 도주하던 50대 절도 피의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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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9 11:44:36
- 수정2021-10-29 13:36:36

경찰에 잡히지 않으려고 지붕 위로 달아난 50대 절도 피의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미곡처리장에서 7m 높이 지붕 위로 올라간 58살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 씨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경찰을 보고 근처 미곡처리장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이틀 동안 잠복 수사하던 중이었습니다.
A 씨를 쫓아간 경찰은 미곡처리장 지붕 위로 올라간 피의자에게 내려오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다시 도망쳤고 이후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엔 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미곡처리장에서 7m 높이 지붕 위로 올라간 58살 A 씨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 씨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경찰을 보고 근처 미곡처리장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이틀 동안 잠복 수사하던 중이었습니다.
A 씨를 쫓아간 경찰은 미곡처리장 지붕 위로 올라간 피의자에게 내려오라고 말했지만, A 씨는 다시 도망쳤고 이후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엔 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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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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