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등기이사 4인 선임 무산…오후 이사회서 후속 조치 논의
입력 2021.10.29 (11:44)
수정 2021.10.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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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내·외 이사 4인을 새로 선입하려다 실패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29일) 강남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남양유업 김승언 수석본부장, 정재연 세종공장장 등 4인을 사내·외 이사로 새로 선입하려고 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인해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의 주총 의결권행사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 재편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무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향후 회사 운영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29일) 강남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남양유업 김승언 수석본부장, 정재연 세종공장장 등 4인을 사내·외 이사로 새로 선입하려고 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인해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의 주총 의결권행사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 재편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무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향후 회사 운영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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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등기이사 4인 선임 무산…오후 이사회서 후속 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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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9 11:44:36
- 수정2021-10-29 13:35:43

남양유업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내·외 이사 4인을 새로 선입하려다 실패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29일) 강남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남양유업 김승언 수석본부장, 정재연 세종공장장 등 4인을 사내·외 이사로 새로 선입하려고 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인해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의 주총 의결권행사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 재편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무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향후 회사 운영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29일) 강남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남양유업 김승언 수석본부장, 정재연 세종공장장 등 4인을 사내·외 이사로 새로 선입하려고 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인해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의 주총 의결권행사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 재편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무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향후 회사 운영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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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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