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괌 1회, 사이판 2회 입국 가능…국가별 방역조치 개편”

입력 2021.10.29 (11:55) 수정 2021.10.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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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김해공항을 통해 괌과 사이판으로부터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외국과 교류 확대에 대비해 해외 출입국 관리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가별 방역체계 분류가 달라집니다.

현재 각 국가는 방역강화대상(1단계), 추이감시(2단계), 일반국가(3단계), 교류확대가능국가(4단계)로 분류돼있습니다.

앞으로 3단계 위험국가, 2단계 일반국가, 1단계 안전국가로 단순화됩니다.

3단계 위험국가는 비자와 항공편 운행이 제한됩니다. 2단계 일반국가는 비자 제한은 유지되지만, 내년 상반기 예방접종자 격리 면제가 추진됩니다.

1단계 안전국가는 비자 제한을 해제하고 올 12월부터 예방접종자 격리 면제와 PCR 검사 축소가 추진됩니다.

중수본은 지방공항과 항만으로 입국통로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국가 간 협약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11월)부터 김해공항을 통해 괌 1회, 사이판 2회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국가 간 협약이 완료된 국가는 사이판과 싱가포르이며 대만과 태국, 말레이시아와 괌 등은 협약이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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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괌 1회, 사이판 2회 입국 가능…국가별 방역조치 개편”
    • 입력 2021-10-29 11:55:38
    • 수정2021-10-29 13:38:06
    사회
다음 달부터 김해공항을 통해 괌과 사이판으로부터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외국과 교류 확대에 대비해 해외 출입국 관리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국가별 방역체계 분류가 달라집니다.

현재 각 국가는 방역강화대상(1단계), 추이감시(2단계), 일반국가(3단계), 교류확대가능국가(4단계)로 분류돼있습니다.

앞으로 3단계 위험국가, 2단계 일반국가, 1단계 안전국가로 단순화됩니다.

3단계 위험국가는 비자와 항공편 운행이 제한됩니다. 2단계 일반국가는 비자 제한은 유지되지만, 내년 상반기 예방접종자 격리 면제가 추진됩니다.

1단계 안전국가는 비자 제한을 해제하고 올 12월부터 예방접종자 격리 면제와 PCR 검사 축소가 추진됩니다.

중수본은 지방공항과 항만으로 입국통로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국가 간 협약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11월)부터 김해공항을 통해 괌 1회, 사이판 2회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국가 간 협약이 완료된 국가는 사이판과 싱가포르이며 대만과 태국, 말레이시아와 괌 등은 협약이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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