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생 코로나19 집단감염…전북 5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10.29 (14:50)
수정 2021.10.29 (14: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51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 군산과 완주 13명씩, 익산 4명, 남원 2명, 고창과 해외 입국이 1명씩입니다.
김제지역 육가공 공장 하도급업체에서 외국인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미완료자인 이들을 같은 업체에서 일했던 전남 외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
또 완주지역 한 대학교에서는 동일 국적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도 이어져 익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60명을 자가격리하고, 해당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지역 감염 재생산지수가 나흘째 1 이상을 기록해 확산세가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 군산과 완주 13명씩, 익산 4명, 남원 2명, 고창과 해외 입국이 1명씩입니다.
김제지역 육가공 공장 하도급업체에서 외국인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미완료자인 이들을 같은 업체에서 일했던 전남 외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
또 완주지역 한 대학교에서는 동일 국적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도 이어져 익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60명을 자가격리하고, 해당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지역 감염 재생산지수가 나흘째 1 이상을 기록해 확산세가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인·학생 코로나19 집단감염…전북 51명 추가 확진
-
- 입력 2021-10-29 14:50:34
- 수정2021-10-29 14:51:02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51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 군산과 완주 13명씩, 익산 4명, 남원 2명, 고창과 해외 입국이 1명씩입니다.
김제지역 육가공 공장 하도급업체에서 외국인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미완료자인 이들을 같은 업체에서 일했던 전남 외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
또 완주지역 한 대학교에서는 동일 국적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도 이어져 익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60명을 자가격리하고, 해당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지역 감염 재생산지수가 나흘째 1 이상을 기록해 확산세가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 군산과 완주 13명씩, 익산 4명, 남원 2명, 고창과 해외 입국이 1명씩입니다.
김제지역 육가공 공장 하도급업체에서 외국인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미완료자인 이들을 같은 업체에서 일했던 전남 외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했습니다.
또 완주지역 한 대학교에서는 동일 국적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 감염도 이어져 익산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60명을 자가격리하고, 해당 학년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지역 감염 재생산지수가 나흘째 1 이상을 기록해 확산세가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
-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서윤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