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9% 하락…보름만에 3,000선 아래로

입력 2021.10.29 (16:11) 수정 2021.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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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8.87포인트, 1.29% 내린 2,970.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3일(2,944.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4일(2988.64) 이후 보름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는데 셀트리온(-6.96%)과 SK하이닉스(-3.29%) 등의 낙폭이 컸고 삼성전자의 경우 1.27% 내린 6만 9,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보름 만에 7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이 8,049억 원, 기관이 4,755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개인은 1조 2,558억 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7.80포인트, 0.78% 내린 992.33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원 10전 내린 달러당 1,168원 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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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1.29% 하락…보름만에 3,000선 아래로
    • 입력 2021-10-29 16:11:24
    • 수정2021-10-29 16:12:47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38.87포인트, 1.29% 내린 2,970.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3일(2,944.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4일(2988.64) 이후 보름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는데 셀트리온(-6.96%)과 SK하이닉스(-3.29%) 등의 낙폭이 컸고 삼성전자의 경우 1.27% 내린 6만 9,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보름 만에 7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이 8,049억 원, 기관이 4,755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개인은 1조 2,558억 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7.80포인트, 0.78% 내린 992.33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원 10전 내린 달러당 1,168원 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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