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타던 고등학생 전신주 들이받고 숨져

입력 2021.10.29 (19:14) 수정 2021.10.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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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7살 고등학생 A 군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 등은 "A 군이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따라 전동킥보드를 타다 커브길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전신주에 부딪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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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 킥보드 타던 고등학생 전신주 들이받고 숨져
    • 입력 2021-10-29 19:14:28
    • 수정2021-10-29 1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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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7살 고등학생 A 군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 등은 "A 군이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따라 전동킥보드를 타다 커브길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전신주에 부딪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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