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감차에 불만”…민원인이 공무원에 제초제 추정 액체 뿌려

입력 2021.10.29 (20:14) 수정 2021.10.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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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포항시청에서 한 민원인이 난동을 부려 공무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포항시청 사무실에서 직원과 언쟁을 하다 제초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직원 얼굴에 뿌린 혐의로 민원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택시 감차 정책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행에 사용한 액체 성분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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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 감차에 불만”…민원인이 공무원에 제초제 추정 액체 뿌려
    • 입력 2021-10-29 20:14:35
    • 수정2021-10-29 20:15:25
    사회
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포항시청에서 한 민원인이 난동을 부려 공무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포항시청 사무실에서 직원과 언쟁을 하다 제초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직원 얼굴에 뿌린 혐의로 민원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택시 감차 정책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행에 사용한 액체 성분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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