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단계적 일상 회복’ 첫발
입력 2021.10.29 (23:43)
수정 2021.10.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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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의 첫 발을 떼게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 바 위드 코로나의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셨죠.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부분은 어떤 겁니까?
[앵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죠.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되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앵커]
그래서 이 논의가 시작될 때, 확진자 위주의 집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겁니까?
[앵커]
확진자 급증에 놀랄 필요는 없지만, 또 확진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을 텐데요.
그래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치료 체계도 바뀌는 거죠?
[앵커]
현재의 중환자 발생 추이로 볼 때, 하루 확진자가 만 명 나오면 중환자도 매일 150명 씩 발생하게 되는 셈인데요.
현재 의료체계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앵커]
중환자 의료 역량이 부족해질 경우, 잠시 쉬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른 바 ‘비상계획’인 거죠?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어떤 조치가 내려지는 겁니까?
[앵커]
‘비상계획’ 없이 최대한 안전하게 가기 위해 정부는 ‘방역 패스’, 그러니까 백신 접종 증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죠.
헌데 이를 놓고 차별 논란도 일지 않았습니까.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런가 하면, 11월 22일부터는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도 시행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비하면, 한 발짝 늦게 시행되는 셈이네요?
[앵커]
어쨌든 월요일부터는 일상 회복으로의 첫 걸음을 떼게 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언제쯤, 어떻게 해야 정말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의 첫 발을 떼게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 바 위드 코로나의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셨죠.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부분은 어떤 겁니까?
[앵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죠.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되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앵커]
그래서 이 논의가 시작될 때, 확진자 위주의 집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겁니까?
[앵커]
확진자 급증에 놀랄 필요는 없지만, 또 확진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을 텐데요.
그래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치료 체계도 바뀌는 거죠?
[앵커]
현재의 중환자 발생 추이로 볼 때, 하루 확진자가 만 명 나오면 중환자도 매일 150명 씩 발생하게 되는 셈인데요.
현재 의료체계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앵커]
중환자 의료 역량이 부족해질 경우, 잠시 쉬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른 바 ‘비상계획’인 거죠?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어떤 조치가 내려지는 겁니까?
[앵커]
‘비상계획’ 없이 최대한 안전하게 가기 위해 정부는 ‘방역 패스’, 그러니까 백신 접종 증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죠.
헌데 이를 놓고 차별 논란도 일지 않았습니까.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런가 하면, 11월 22일부터는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도 시행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비하면, 한 발짝 늦게 시행되는 셈이네요?
[앵커]
어쨌든 월요일부터는 일상 회복으로의 첫 걸음을 떼게 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언제쯤, 어떻게 해야 정말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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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단계적 일상 회복’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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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30 00:03:35
[앵커]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의 첫 발을 떼게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 바 위드 코로나의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셨죠.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부분은 어떤 겁니까?
[앵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죠.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되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앵커]
그래서 이 논의가 시작될 때, 확진자 위주의 집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겁니까?
[앵커]
확진자 급증에 놀랄 필요는 없지만, 또 확진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을 텐데요.
그래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치료 체계도 바뀌는 거죠?
[앵커]
현재의 중환자 발생 추이로 볼 때, 하루 확진자가 만 명 나오면 중환자도 매일 150명 씩 발생하게 되는 셈인데요.
현재 의료체계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앵커]
중환자 의료 역량이 부족해질 경우, 잠시 쉬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른 바 ‘비상계획’인 거죠?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어떤 조치가 내려지는 겁니까?
[앵커]
‘비상계획’ 없이 최대한 안전하게 가기 위해 정부는 ‘방역 패스’, 그러니까 백신 접종 증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죠.
헌데 이를 놓고 차별 논란도 일지 않았습니까.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런가 하면, 11월 22일부터는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도 시행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비하면, 한 발짝 늦게 시행되는 셈이네요?
[앵커]
어쨌든 월요일부터는 일상 회복으로의 첫 걸음을 떼게 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언제쯤, 어떻게 해야 정말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의 첫 발을 떼게 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 바 위드 코로나의 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만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셨죠.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부분은 어떤 겁니까?
[앵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죠.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되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앵커]
그래서 이 논의가 시작될 때, 확진자 위주의 집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아직 거기까지는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겁니까?
[앵커]
확진자 급증에 놀랄 필요는 없지만, 또 확진자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을 텐데요.
그래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치료 체계도 바뀌는 거죠?
[앵커]
현재의 중환자 발생 추이로 볼 때, 하루 확진자가 만 명 나오면 중환자도 매일 150명 씩 발생하게 되는 셈인데요.
현재 의료체계로 감당할 수 있습니까?
[앵커]
중환자 의료 역량이 부족해질 경우, 잠시 쉬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른 바 ‘비상계획’인 거죠?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어떤 조치가 내려지는 겁니까?
[앵커]
‘비상계획’ 없이 최대한 안전하게 가기 위해 정부는 ‘방역 패스’, 그러니까 백신 접종 증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죠.
헌데 이를 놓고 차별 논란도 일지 않았습니까.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런가 하면, 11월 22일부터는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도 시행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비하면, 한 발짝 늦게 시행되는 셈이네요?
[앵커]
어쨌든 월요일부터는 일상 회복으로의 첫 걸음을 떼게 됩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언제쯤, 어떻게 해야 정말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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