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이바라키현 북동쪽 규모 5.2 지진

입력 2021.11.01 (10:57) 수정 2021.11.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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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 14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 북동쪽 19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60킬로미터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한 후쿠시마현 등에서 최고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서도 비교적 강한 진동이 감지됐는데요.

일본 기상청의 자체 등급인 진도 4는 전등 줄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으로 놀라는 수준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지난 주말 호주 빅토리아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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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이바라키현 북동쪽 규모 5.2 지진
    • 입력 2021-11-01 10:57:13
    • 수정2021-11-01 11:02:16
    지구촌뉴스
1일 오전 6시 14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 북동쪽 19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60킬로미터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한 후쿠시마현 등에서 최고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서도 비교적 강한 진동이 감지됐는데요.

일본 기상청의 자체 등급인 진도 4는 전등 줄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으로 놀라는 수준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지난 주말 호주 빅토리아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파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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