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1.02 (00:18) 수정 2021.11.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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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전남의 한 자원순환 시설에서 불이 나 직원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반쯤인데요.

전남 강진군의 폐비닐 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직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설비를 점검하던 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는 SUV 차량이 버스전용차로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승객 20여 명 가운데 7명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의 폐산처리업체에서 옥외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이던 염산 5톤 가운데 200리터가량이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안전 조치도 1시간 40여 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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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1-02 00:18:06
    • 수정2021-11-02 0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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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전남의 한 자원순환 시설에서 불이 나 직원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반쯤인데요.

전남 강진군의 폐비닐 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직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설비를 점검하던 중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는 SUV 차량이 버스전용차로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했습니다.

버스 승객 20여 명 가운데 7명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의 폐산처리업체에서 옥외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이던 염산 5톤 가운데 200리터가량이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안전 조치도 1시간 40여 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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