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전략 구축 외

청주시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종합 전략을 수립합니다.

청주시는 오늘 시청에서 푸드플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역 먹거리 생산과 소비, 영양과 복지를 통합 관리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공공 급식에 투입되는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고, 먹거리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맞춤형 전략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 코리아세일 페스타 연계 소비 촉진 행사

충청북도가 15일까지 열리는 정부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란 주제로 소비 촉진에 나섭니다.

이 기간 충북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원에서 할인과 경품 지급 행사 등이 진행되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산물도 판매합니다.

또,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선착순 5,000명에게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북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출범

충청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ㆍ언론계 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지방 선거에 적용될 시·군 선거구 조정 등을 논의합니다.

이시종 지사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기초의원 정수 배정과 선거구 획정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동 감 산업특구 2024년까지 지정 연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영동군의 '감 고을 감 산업 특구'를 2024년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특구 42만여 제곱미터에 314억 원을 들여 곶감 주산단지와 감 가공단지, 감 클러스터 조성, 영동 감 홍보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감을 이용한 식품은 물론 관광상품을 만들고, 유통시설 개선 등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