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철새 고병원성 AI 확진…위기단계 ‘심각’ 격상

입력 2021.11.02 (21:47) 수정 2021.11.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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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17마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됐다"면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천안 곡교천과 인근 철새 도래지 13곳의 3킬로미터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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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철새 고병원성 AI 확진…위기단계 ‘심각’ 격상
    • 입력 2021-11-02 21:47:04
    • 수정2021-11-02 21:48:30
    뉴스9(대전)
천안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검출됐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17마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됐다"면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천안 곡교천과 인근 철새 도래지 13곳의 3킬로미터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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